하지만 결국, 엄마의 본업은 ‘육아’다.
육아부터 잘 해놓고 나서 나도 성장하자.
함께 자라겠다고 결심했지만, 그 시작은 역시 아이였습니다.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, 엄마 마음에도 ‘나’를 돌아볼 여백이 생기니까요.
그래서 첫 번째 이야기는 아이의 성장입니다. 유주를 키우며 붙잡았던 다섯 가지 — 탐구심, 표현력, 자존감, 책임감, 그리고 건강한 감정. 거창한 교육법이 아니라, 일상 속 작은 말과 기다림의 기록이에요.
그리고 다섯 이야기의 끝에는, 이 모든 성장이 매일 세 번 식탁 위에서 만나는 부록이 기다리고 있어요.